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휴롬엘에스는 7일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채소, 과일 기부를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캠페인은 육류, 인스턴트, 합성 조미료에 길들여진 우리의 몸을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이 살아 있는 채소와 과일로 힐링하자는 취지의 채소 과일 섭취 프로젝트‘잇그린챌린지’를 통해 완성된다.
채소나 과일을 먹는 모습을 SNS에 올리고 지인 2명을 지목해 챌린지를 진행하면 된다. 10명 참여시, 저소득층 1명에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채소․과일 세트를 기부하게 된다.
휴롬은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등의 참여를 유도해 잇그린챌린지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을 밝히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푸드뱅크 이용자들이 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기부율은 높지 않다”면서“챌린지가 성공해서 많은분들이 신선식품을 바로 받아 건강한 식단으로 힐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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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복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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