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방역 목적사업 대상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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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 방역 목적사업 대상마을 선정’

현재 1년 8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코로나 대응 상황에서, 올해 초 시작된 강원도형 자율방역을 통한 지역별 방역추진으로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함을 인정하며, 강원도와 강원생활방역협의회는 도내 3개 마을에 대해「2021년 코로나19 방역 목적사업 대상마을」을 선정했다.

지난 9. 13.(월) 14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방역 목적사업 대상마을 선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방역 목적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지역은 (동)단위 대상마을 강릉시 교1동, (읍)단위 대상마을 철원군 동송읍, (면)단위 대상마을 고성군 현내면으로, 강원생활방역협의회는 4월 시작한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를 시작으로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마을 곳곳의 방역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강원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마을에 대해 그간의 공을 인정함으로써, 방역목적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했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강릉시 교1동 통장협의회장, 철원군 동송읍 이장협의회수석부회장, 고성군 현내면 이장협의회장에 대한 방역 목적사업 대상마을 선정식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으로 헌신해온 마을방역관의 그간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금까지 코로나19로 고생해온 노력과 희생의 마지막 결실은, 도민 모두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집단면역을 형성함과 동시에 스스로 방역수칙을 책임지고 지키는 자율방역을 실천해주시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동시에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 위드·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출처  강원종합복지신문  http://www.gwelf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