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1. 3.(수)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올해 강원도사회공헌장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고취하고자 「제10회 강원도사회공헌장」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사회공헌장 시상식은 매년 사회복지대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

강원도사회공헌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복지증진에 공적이 많은 도민, 기업 및 단체를 도가 발굴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금번 강원도사회공헌장 시상식에는 김명중 경제부지사가 도지사상패를 수상자 6명(개인 3, 단체 3)에게 전수했다.

수상자로는 희망나눔 개인 부문 이석분, 단체부문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대표 김남동), 사랑나눔 개인 부문 김상기, 단체부문 강릉시사회복지봉사대학(회장 윤명자), 행복나눔 개인 부문 지영우, 단체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선정됐다.

강원도(경제부지사 김명중)는 “강원도사회공헌장은 사회복지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리며, 그동안 각자의 생업으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오신 모든 수상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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