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우수리 6940여만원 모금…전국지역아동 2000명 지원
대상(주)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가 저소득 아동의 꿈 지원을 위한‘드림 푸드팩’으로 탈바꿈한다.
대상(주)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국푸드뱅크는 9일 서울 마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꿈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대상(주) ESG경영실 나광주 실장과 이보라 팀장, 푸드뱅크사업단 강훈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은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대상 임직원 2500여명이 모아온 급여 우수리 6942만원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매년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을 기탁, 사랑나눔 바자회를 여는 등 식품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지역아동센터아동 2000명에게 문구류 및 식품류 등을 담은 드림 푸드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http://www.bokjinews.com